프랑스 현지 브랜드는 경우에 따라 많게는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여행 전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추천
Maison Kitsune 🦊
ami❣️
Sandro, maje👗
repetto🩰
Longchamp🕊️
Bonpoint, Bonton👼🏻
BULY 1803, Diptyque 🛁
1. 메종키츠네
귀여운 여우를 메인으로 하는 메종키츠네는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프랑스 내수용 제품과 가방, 신발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프랑스 현지 가격은 한국보다 20% 정도 저렴한 편이고 텍스 프리까지 받는다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아미
하트 모양을 로고로 하는 아미는 메종키츠네보다 가격대가 좀 더 있는 편인데요 소재가 더 두껍고 좋습니다. 아미도 현지에서 판매되는 제품 종류가 많았고 가격은 최대 50%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기본티(긴팔)가 30만원대로 판매되는데 현지에서는 10만원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집업이나 니트류도 예쁘니 함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3. 산드로, 마쥬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씩은 갖고 있는 산드로, 마쥬 추천드릴게요. 여자 원피스 기준으로 한국 가격이 40~60만원대인데 프랑스에서는 100유로 중반대로 절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드로는 옴므 매장도 별도로 있는데 남성 자켓류 역시 국내에서는 60~80만원대지만 파리 현지에서는 50%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산드로, 마쥬 두 브랜드 모두 소재나 디자인이 좋으니 소장 및 선물용으로 모두 좋을 것 같습니다.
4. 롱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폴리 소재의 가방 하면 롱샴이 떠오르는데요 요즘은 가죽 소재와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롱샴의 대표 모델인 르 플리아쥬 가격은 미니가 80유로, 미듐 115유로였고 한국에서 각각 16만, 20만원 입니다. (24년 5월 기준)
5. 레페토
레페토는 발레 웨어로 시작한 프랑스 브랜드인데요 수제화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발레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레오타드나 발레슈즈를 사시면 좋겠고 가볍고 편한 착화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레페토 플랫슈즈 추천드릴게요. 파리 현지 정품가는 한국 가격과 비슷하지만 할인이 될 때나 아울렛에서 구입하시면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습니다. 레페토의 대표적인 모델은 코가 둥근 산드리옹와 릴리이며, 산드리옹은 밑창이 가죽이고 릴리는 고무창입니다.
6. 봉쁘앙, 봉통
프랑스 아동복 봉쁘앙과 봉통은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추천드려요. 한국보다 정가도 저렴하지만 세일 기간에는 50% 이상 저렴합니다. 봉쁘앙은 오르세미술관 근처에 아울렛도 있으니 근처에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7. 불리1803, 딥디크
루이 14세의 영향으로 프랑스는 향수 산업이 발전을 하게 되는데요 패션을 완성시키는 게 향수라고 생각해서 함께 남겨보겠습니다. 향수는 면세로 사는 게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파리 현지의 본점 매장도 가보고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불리는 워터베이스 향수로 잘 알려져 있고 착색제를 넣지 않아 피부나 옷감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에요. 불리 대표 제품으로는 향긋한 풀잎향이 가득한 리켄 데코스가 있습니다. 바틀도 너무 예뻐서 장식용으로 좋아요.
다음으로 딥디크는 고급원료를 사용해 높은 품질의 니치 향수 중 하나입니다. 큰 범주에서 오드뚜왈렛과 오드퍼퓸으로 구분이 되고 두 종류 모두 기본 사이즈가 100유로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어요. 현지에서 텍스 프리가 가능하니 면세가 정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딥디크에서 유명한 제품은 플로럴 계열의 도손과 고현정 향수로 잘 알려진 필로시코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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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aison Kitsune, ami,
Sandro, maje, repetto,
Longchamp, Bonpoint,
Buly 1803, Diptyque